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문단 편집) == 기타 == * 전작 [[클론의 습격]]에 이어 [[제58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먼저 공개되었다. * 오프닝 스크롤 시작 부분에 느낌표가 들어갔는데 (War!), 이는 스타워즈 영화 중 최초다. *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에 올랐다.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각효과상 후보에조차 오르지 못했는데, 특수효과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스타워즈 시리즈, 그 중에서도 가장 발전한 시각효과를 선보인 마지막 작품이 후보에조차 못 올랐다는건 의외의 결과라는 평이다.[* 참고로 당해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킹콩(2005)|킹콩]], [[우주전쟁(2005)|우주전쟁]],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다.] *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와의 스토리 연계를 위해 떡밥들이 작품 내에 많이 들어갔다. 매끈하고 메탈릭한 우주선으로 일관하던 1, 2편[* 그나마 2편에서는 디자인적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의 아버지뻘이 될 [[어클레메이터|어클레메이터 강습상륙함]]이 등장한다.]에 비해 클래식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전풍의 우주선들도 등장하고, [[츄바카]]와 같은 클래식 트릴로지의 메인 캐릭터도 깜짝 등장한다. 이외에도 훗날 오비완이 루크에게 전해줄 [[라이트세이버/아나킨 스카이워커|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회수해가는 장면이나 제국 건국 뒤 클론 전쟁의 시작점인 지오노시스 상공에 건설 중인 [[죽음의 별|데스 스타]] 등을 보여주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집어넣었다. [[오웬 라스]] 부부가 아기 [[루크 스카이워커|루크]]를 안고 타투인의 2개의 태양이 저무는 지평선을 응시하는 마지막 장면은 [[새로운 희망|에피소드 4]]에서 루크가 모험을 동경하며 황혼을 바라보는 장면을 오마쥬한 장면으로, BGM으로 흐르는 포스의 테마와 함께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명장면이다. * 오비완이 라스 부부에게 루크를 입양하는 장면은 사실 [[클론의 습격]] 촬영 당시에 미리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QmMkkkEplbM|클론의 습격 다큐멘터리]][* 16분 21초경]에서 루카스가 타투인의 로케이션인 튀니지에서 "3편에 나올 장면을 미리 촬영한다"라고 말하는데, 무슨 장면인지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말을 안 하지만 영화에서 유일하게 타투인이 배경인 게 이 장면밖에 없으므로 어느 정도 쉽게 추론이 가능하다. 이유는 고작 한 장면 찍자고 제작진과 배우를 이끌고 튀니지까지 와서 촬영하는 것이 매우 비효율적일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 3부작을 미리 어느 정도 구상했기에 가능한 촬영 방법이다. * 마지막의 [[다스 베이더]]가 탄생하는 장면은 기존의 베이더 역을 맡은 배우들이 아닌 아나킨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직접 수트와 가면을 착용하고 연기했다. 당초 다른 배우에게 맡기려 했으나 헤이든 본인이 꼭 그 장면을 자신이 직접 연기하길 원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에피소드 3의 다스 베이더의 비율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크리스텐슨의 키도 183cm로 큰 키이긴 하지만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는 198cm의 거구인 데이비드 프라우즈가 연기했기 때문.] 그리고 약 17년[* 시스의 복수 촬영 기간은 2003년 하반기부터 2004년까지 이어졌고,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는 2021년에 촬영하였다.]이 지나 헤이든은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한 번 다스 베이더 수트를 착용하게 되었다. * 편집하기 전의 분량은 4시간 정도고 작중 초반부의 코러선트 전투 장면만 해도 1시간 정도였으나, 편집을 통해 최종 편집본의 상영 시간은 2시간 19분으로 줄어들었다. 영화가 길어지면 그만큼 상영횟수도 적어지는 만큼 흥행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해도 팬덤에선 많이들 아쉬워한 모양. 많은 팬들이 DVD에 실릴 엄청난 분량의 삭제 장면들을 기대했으나, 정작 DVD엔 삭제 장면에 6개의 시퀀스만 수록되어 또 한 번 아쉬움을 샀다. *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신체 절단 장면이 많아 스타워즈 영화들 중 처음으로 PG-13 등급 (대략 한국의 12세 등급에 해당된다.)을 받았지만[* 두번째로 PG-13 등급을 받은 영화는 [[깨어난 포스]]이다.], 개봉 당시 한국에서는 [[전체관람가]][* 다만 국내에 출시한 DVD와 블루레이 등 홈 미디어는 12세 이용가로 상향 조정되었다.] 다른 5편의 영화들은 모두 PG 등급[*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지만, 부모의 주의가 권장된다. 한국의 7세 등급.]을 받았다. 디즈니+에서도 특이하게 전체관람가를 받았다. * 디즈니 인수 이전에 제작된 스타워즈 영화 중 국내에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국이 더빙을 제작한 적이 없는 영화다. 이 영화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더빙한 방송사는 [[KBS]]가 유일한데 본작은 하지 않았으며, 2015년에 개봉한 깨어난 포스가 더빙판이 상영되었고 이후 [[라스트 제다이]]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도 더빙판이 나온 뒤 [[디즈니+]]의 국내 출시를 얼마 앞두고 더빙판이 공개되었다. * [[두쿠]]의 손이 잘려나가고 참수당하는 장면, 그리버스나 다스베이더 같은 신체 개조, 후반부에 산채로 불타는 아나킨[* 거기다 화상으로 살가죽이 벗겨지는게 훤히 드러난다. 문제는 이 장면과 이후 기계 갑주로 개조 수술하는 장면이 에피소드 3의 백미이자 클래식-프리퀄 트릴로지를 마무리하는 화룡점정이라 편집조차 할 수 없다.], 임신한 아내를 목 조르는 아나킨 등 동일 시리즈 내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수위가 높은 편이라 지상파에서 방영하기가 어렵다는 말도 나왔으나, 이후 더빙이 아닌 자막 방송이긴 해도 2014년 설날 특선 영화로 EBS에서 처음으로 방영하였다.[* 2014년 설연휴 특선 영화로 에피소드 1~6을 방영했다. EBS 특유의 자막 퀄리티도 좋고, 국내 최초의 스타워즈 전 시리즈 HD 방송이란 의미도 있다. 방영 순서는 첫째날 4와 5, 둘째날 6과 1, 셋째날 2와 3 순으로 방영했다.] 2016년 1월 22일 KBS 시청자 상담실 일일 보고서에 시스의 복수 편성 요청건이 올라왔다.[[http://iaudience.kbs.co.kr/broadcasting/hpDailyReportView.kdo?searchType=&searchWord=¤tPage=17&seq1=24017|#]] * 당시 영링으로 출연한 어느 아역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나킨이 영링들 앞에서 광선검을 뽑는 장면에서 헤이든이 Boo!하고 놀래키는 소리를 내는 바람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게 된 것이라고 한다. 완성본에는 헤이든의 장난이 들어가지 않고 영링들이 깜놀하는 모습만 들어갔다. [anchor(Backstroke)] * 영화 개봉 직후 유출된 영상으로 중국에서 발매된 [[해적판]] DVD가 '''엄청난 [[발번역]] 자막'''으로 [[https://web.archive.org/web/20170126021932/http://www.winterson.com/2005/06/episode-iii-backstroke-of-west.html|주목을 받았다.]] [[중국어]] 번역은 제대로 됐는데 어째서 발번역이냐면 '''[[중역|중국어로 번역된 자막을 번역기를 이용해 다시 영어로 번역했기 때문]]'''(…). 이름하여 [[http://starwarsfans.wikia.com/wiki/Star_War_The_Third_Gathers:_The_Backstroke_of_the_West|'The Backstroke of the West']](서부의 [[배영]]).[* 중국어로 [[시스]]의 음차인 '西斯'를 뜻으로 다시 번역하고 '反击'가 "복수=반격=back+strike=backstroke"라는 해괴한 과정을 거쳐 '배영'으로 둔갑해버린 것.] 가장 압권은 아나킨이 [[파드메 아미달라|파드메]]의 죽음을 알고 외치는 "No!"가 '''"Do not want"'''로 바뀌어버린 것.[* 왜 이렇게 됐냐면 중국어에는 "안 돼!"라는 절규에 딱 맞는 표현이 없어서 "(이런 건) 싫다"는 뜻의 不要가 그나마 가까워 그렇게 번역했는데 이걸 다시 영어로 직역하면 "원하지 않아!"가 되기 때문. 이 Do not want는 이후 [[밈]]의 자리에 오른다.] [[https://www.youtube.com/watch?v=XziLNeFm1ok|유튜브에 오역 자막을 '''그대로 더빙한''' 전편이 올라왔다.]] 아나킨은 Allah Gold, 파드메는 The Plum Of, 오비완은 Ratio Tile로 오역되었고, 심지어 팰퍼틴은 그냥 D로 나온다. 루크는 Luke=Look=See라는 기적의 과정을 거쳐 See가 되었다.[* 이들은 이름이 많이 바뀌긴 했어도 어쨌든 이름을 부여받았지만 포스의 영이 된 콰이곤 같은 경우 번역 과정에서 인식을 못했는지 이름이 아예 묵음 처리됐다.] * 영화 후반에 파드메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베이더가 [[https://youtu.be/WWaLxFIVX1s|Nooooooooo!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하나의 [[밈]]이 되어버렸다. [[IWBTB]]라든지.[* 미싱노나 솔그린을 죽이면 이 소리가 나온다.] * 개봉 당시 미국의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영화가 조지 부시 행정부와 이라크 전쟁을 비판한다는 식의 불만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영화 후반 무스타파 행성에서 아나킨이 오비안에게 '''"내 편이 아니면, 당신은 나의 적이요"'''(If you're not with me, then you're my enemy)라고 말한 장면이, 9.11 테러 직후 당시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의회 연설에서 '''"우리 편에 서느냐, 테러리스트들의 편에 서느냐의 선택만이 존재할 뿐이다"'''(Either you are with us, or you are with the terrorists)라고 말한 것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자 [[조지 루카스]]는 영화의 이야기는 [[베트남 전쟁]]의 영향을 받았지 [[이라크 전쟁]]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팰퍼틴이 제다이에게 습격을 받은 뒤 [[https://www.youtube.com/watch?v=DgxZr6LLS34|공화국을 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 바꾸는 장면]]과 이를 지켜보는 파드메가 "이렇게 자유가 죽어가는군요.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께."라고 한탄하는 것 등은 여러모로 당시 [[9.11 테러]]를 이유로 [[애국자법]]을 통과시키고 [[전체주의]] 성향을 내보인 부시 행정부의 행보에 대한 비판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되긴 한다. * 영화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이 첫 전투를 한 뒤 셔틀을 타고 카운슬에 돌아오는 장면에서 잘 보면 [[밀레니엄 팔콘]]이 보인다. 레전드 설정에선 이게 진짜 팔콘 호가 맞다. 이 시기엔 이름이 Stellar Envoy였고, 공화국 의원들의 지시를 받은 자닥 함장이 사용했다. 허나 이후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나오면서 팔콘 호라는 설정은 폐기되었다. * 2020년 4월,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즌7 9화가 공개되면서 에피소드 3 초반부의 [[코러산트 전투]]의 직전 상황을 볼 수있게 되었다. 또한 코러산트 전투 동안 아소카와 [[캡틴 렉스]]의 행적을 보여주면서 에피소드 3를 감상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 그리고 10화가 나오면서 아소카와 렉스가 [[만달로어 공성전]]을 치르는 동안 아나킨이 두쿠를 죽이며 코러산트 전투가 마무리 되었으며, 아나킨과 오비완은 각각 의장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거나 [[그리버스]]를 잡기위해 [[우타파우]]에서 대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0~11화동안 아소카가 몰과 대결을 벌여 이긴 후 코러산트로 압송하는 동안, 코러산트에서는 제다이들과 팰퍼틴의 싸움과 아나킨이 시스로 타락하고 [[오더 66]] 발동이 동시에 일어난다. 11~12화 사이에서는 오더 66 발동에 따라 아소카와 렉스 그리고 몰이 탈출하는 과정이 나온다. 아소카가 코러산트의 팰퍼틴의 집무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아나킨을 통해 감지하는 장면에서는 영화의 음성[* 메이스 윈두 역의 [[사무엘 L. 잭슨]], 아나킨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 그리고 팰퍼틴 역의 [[이안 맥디어미드]]의 목소리다.]을 실제로 가져다 썼지만, 메이스 윈두의 죽음에 결정적 계기를 제공한 아나킨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말하는 대사는 클론 전쟁의 아나킨 성우인 맷 랜터가 다시 녹음했다. 이후에 캡틴 렉스에게 오더 66을 발동하라는 팰퍼틴의 목소리도 영화의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5월, [[스타워즈: 배드 배치]] 1화에서 에피소드 3 초반부의 코러산트 전투 장면 중 몇몇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였으며, 오비완이 참전한 [[우타파우 전투]] 언급과 함께 [[스타워즈 반란군]]에 등장한 [[케이넌 제러스]]의 아픈 과거 등 오더 66 상황, 그리고 카미노에 모인 클론들이 제국 선포 연설을 홀로그램을 통하여 듣는 장면이 등장한다. 더불어, 해당 애니메이션에서는 공화국에서 제국으로 변모한 시기를 다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